저번 화에서 설치한 엔더상자로 식량과 무기를 제대로 보급 받고
용한테 한방먹입시다!
엔더맨을 찾아 헤매던 때가 고마울 정도로,
많은 엔더맨들에게 얻어 맞고있습니다.
결국 소름끼치는 엔더맨들이 저를 잡아 뜯었습니다.
가만 있엇는데도 다굴빵을 놓아대는 엔더맨들 저주하며
예비 방어구만 주워입고, 투입!
다행스럽게, 탬을 모두 건졌지만, 나중에도 또 쓰러져서
이 짓을 3번 더 반복했습니다.
남아도는 철까지 사용해서 엔더맨을 낼려버릴 아이언골램들을 소환했습니다.
흑요석 기둥위에 위치한, 회복상자를 부셔서, 용이 활개치지 못하게 하고.
물을 뿌려가면서 엔더맨들 떨쳐내고.
호박도 착용해서 엔더맨 완전 방지!
마지막 화살이 날라갑니다!
시원하게 터져주는 용가리!
알과 포탈을 남기고 용은 사라집니다.
알을 한대 쳤는데, 땅으로 순간이동을 하였습니다.
알을 저렇게 피스톤으로 밀쳐서
주웠습니다.
깜찍하게 등장하는 엔딩 크래딧을 무시하고
집으로 귀환.
The end 라는 도전과제를 클리어 했습니다.!
기쁜 나머지 크님의 목이!!!
뜬금없이 지옥베이스에 왓습니다.
엔더월드에서 흑요석 기둥을 보고 갑작스레 만들어봤는데
지옥과 오버월드의 거리공식에 따라,
지옥에서는
전초기지와 리스폰 베이스의 거리가 좁혀지기 때문에 빠르게
양쪽을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하면 할 수 록 다양하고 풍부한 요소들을 보여주는 마크!
죽는건 예외없지 말이죠 ㅠ
오버월드까지 쫒아온 좀비돼지의 분노!
까꿍
용까지 물리친 패기로
가볍게 가스트를 떨어뜨렸습니다.
곡갱이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스폰(초기)베이스.
이 곳에서 한 노동을 기억하며...
소들도 안녕~
시작한 곳에서 끝을 내게 되네요.
마지막 생존기 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